소녀시대 써니가 효리의 소주춤을 선보이며 '효리 따라잡기'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써니는 11월 13일 방송한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해 효리의 소주춤을 췄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써니는 애장품 공개 자리에서 도라지 배즙 7병을 내놨다.
써니는 "어머니가 정성껏 만들어준 도라지 배즙"이라며 "한병당 만원, 총 7만원"이라고 말하자, 주민들은 너무 비싸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에 질세라 써니는 이효리가 소주 CF에서 선보인 '흔들고 쪼개고 넘기고' CF송에 맞춰 춤을 선보이며 열의를 보였고 그 정성에 탄복(?)한 마을 이장과 부이장은 각각 35,000원 700원으로 가격을 책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청춘불패'의 G7(나르샤(브아걸 나르샤, 소녀시대 유리 써니, 카라 구하라,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멤버들은 장터에 나가기 앞서 마을 이장님과 부이장님의 심사 아래, 애장품을 공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