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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잠적 후 목매 자살 파문..소환, 교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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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잠적 후 목매 자살 파문..소환, 교체 전망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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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 주재 북한영사관의 한 외교관이 지난달 잠적한 뒤 자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향후 외교관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선양주재 북한 영사관에 근무하는 김모 영사는 지난 10월 초 잠적했다가 10월 말 선양 시내 모처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북한은 선양과 홍콩에 영사관을 두고 있는데 김모 영사는 2008년 선양에 부임해 경제 업무를 담당해 왔다.

김모 영사관의 자살에 따라 북한 당국이 선양 주재 외교관들을 대거 소환하거나 교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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