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 7의 멤버 길은 프로그램을 대표해 류승완 감독에게 '무한도전'에서 준비하는 영화 연출을 맡아달라고 제의했다.
'주먹이 운다' '짝패'를 만든 류승완 감독은 최근 발매한 리쌍의 6집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며, 4집 '발레리노' 뮤직비디오 작업했다.
'무한도전'(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길)은 자체적으로 드라마 제작 시도를 한 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영화 촬영에는 아직 도전하지 못해 내부적으로 영화 촬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 류승완 감독 측은 제안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차기작 연출 등이 예정돼 있어 구체적인 입장은 표명하지 않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식객특집' 2탄을 이어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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