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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의 발칙한 상상 '남편이 죽었다'..빠른 전개로 긴장감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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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의 발칙한 상상 '남편이 죽었다'..빠른 전개로 긴장감 배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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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가 첫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3일 방송된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는 1.8%(AGB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시청률을 포함한 전체가구에서도 1.4%, 이들 중 30대 여성들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2.1%(평균 1.4%)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동네에 사는 아직은 서로 잘 모르는 네 명의 여자가 등장, 이들 중 세 명의 남편이 한꺼번에 사고를 당해 죽거나 실종되는 빠른 전개로 긴장감을 더했다.

기혼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발칙한 상상 '남편이 죽는다면…'에서 시작된 드라마인 만큼 주 시청자인 30대 여성들의 공감을 샀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오현경, 송선미, 이아현, 최송현의 캐스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작가와 감독이 만들어낸 수작이라는 평가다.

방송를 본 시청자들은 "13일 금요이날 어울리는 소재였다", "빠른 전개가 장점인것 같다" 며 관심을 내비쳤다.

오는 11월 20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등장인물 4명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그들의 비밀이 하나 둘 벗겨지기 때문에 좀 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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