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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라 효민 잠옷은 500원?.."걸레나 쓰면 좋겠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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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라 효민 잠옷은 500원?.."걸레나 쓰면 좋겠네~"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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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이 자신이 입었던 따끈따끈한 잠옷을 공개했으나 "걸레로 쓸 수 밖에 없다"는 평을 들어 굴욕을 당했다.

11월 13일 방송한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해 효민이 자신의 잠옷을 애장품으로 내놓으며 예상감정가로 7천원을 제시했지만 마을 부이장등 감정단은 500원이란 감정가를 내놔 폭소를 자아냈다.

효민의 잠옷의 잠옷을 살펴본 마을 부이장님은 "걸레도 쓸 수 밖에 없다"며 "걸레로 쓰면 양쪽으로 다 쓸 수 있겠다"고 혹평했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의 G7(나르샤(브아걸 나르샤, 소녀시대 유리 써니, 카라 구하라,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멤버들은 장터에 나가기 앞서 마을 이장님과 부이장님의 심사 아래, 애장품을 선보였다.

특히 현아는 자신의 패션아이템인 레깅스를 애장품으로 내놓고 14만원을 제시했으나 감정단은 2천2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부이장은 레깅스는 무려 10원씩 2개 20원으로 책정에 현아를 경악케 했다.

마을 부이장은 현아의 실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맷돼지 잡는데나 써야겠다"고 한숨을 지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KBS 2TV '청춘불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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