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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운전하기 좋은차'.쏘울='최고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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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운전하기 좋은차'.쏘울='최고 신차'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5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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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올해 미국에서 또 호평을 받았다.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제네시스는 미국 과학기술 전문지 포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로부터 `운전하기 즐거운 차(Fun to Drive)'로 최근 뽑혔고 기아차 쏘울은 최고의 신차(Best New Car)로 선정됐다.

포퓰러 메카닉스는 세계적으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기술 전문 월간지 가운데 하나다.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새 차들을 시험해 10여 개 부문에서 최고 차량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 잡지는 현대차에 대해 "짧은 시간 내에 브랜드 이미지를 바꿨다.작년에 출시한 제네시스는 한국 자동차업계도 렉서스 수준의 고급차를 내 놓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잡지는 이어 "제네시스 쿠페는 모든 성능 면에서 인피니티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단순히 멋지고 운전하기 즐거운 차 수준을 넘어 현대차가 세계적 수준의 모델을 개발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포퓰러 메카닉스는 "모델명이 차의 특징과 잘 맞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쏘울은 차명과 속성이 잘 맞아떨어진다.운전하기에 즐거울 뿐 아니라 많은 사양을 갖추고도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잡지는 "눈길이 자연스럽게 가는 탁월한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쏘울이 가장 현명한 구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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