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루저'자막으로 재치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객특집' 두번째 방송에서 재석팀(유재석, 정형돈, 정준하)과 명수팀(박명수, 노홍철, 길(리쌍))으로 나눠 요리대결을 펼쳤다.
두 팀의 요리는 이정섭, 진미령, 이혜정, 홍진경 등 4사람의 심사위원이 평가했고 마지막으로 상대팀 평가를 했다. 명수팀은 재석팀에게 58점, 재석팀이 명수팀에 더 낮은 점수인 33점을 선사하며 재석팀이 우승했다.
이 장면에서 상대팀에게 40점도 안되는 낮은 점수를 받은 명수팀 아래로 loser(루저)라는 자막이 나와 재치를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무한도전의 센스",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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