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작사 '필름 더 데이즈'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영화 '바람:Wish'의 짱구처럼 폼나는 학창시절을 보냈을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설문에서 김남길이 3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소 문제적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웃음을 주던 김창렬(30%), 장근석(23%), 노홍철(14%)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미실의 죽음 이후 비담의 난을 예고하고 있는 김남길이 시대를 초월한 폼생폼사로서 중,고등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영화 '바람:Wish'의 주인공 '짱구'는 어쩌다 보니 금품갈취로 유치장 신세에 불법서클 입문까지 문제적 학창시절을 보내는 고등학생으로, 파란만장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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