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손하(34)가 최근 가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윤손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일본 블로그에 '두려워!'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려 가슴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얼마 전, 방송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은데 수술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일찌감치 찾아내 수술을 받은 것이 정말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이어 네티즌들은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라"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항상 건강하길 기도하겠다" "어서 나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등의 댓글을 달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윤손하는 블로그를 통해 "1cm 정도 크기의 콩 같은 돌기를 제거하는 가벼운 수술을 받고 지금은 붕대로 가슴을 감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지만 의사 선생님이 '99% 양성일 것이다. 안심하고 휴식하라'고 말해줬다"고 남겼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