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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자막오류, "빛의 속도 사과~개념있는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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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자막오류, "빛의 속도 사과~개념있는 제작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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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이 자막 오류에 대해 발빠른 사과문을 올려 시청자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1박2일’ 강원도 영월 편 청령포 소개 장면에서 자막이 ‘청룡포’로 잘못 나갔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이어졌다.

'1박2일' 제작진은 방송이 채 종료되기도 전인 이날 저녁 7시 38분 경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즉각 사과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 된 강원도 영월편 첫번째 레이스 장소인"청령포"가 "청룡포"로 잘못 표기되어 방송 되었습니다. 잘못된 지명이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는 글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빠른 사과에 “실수는 했지만, 즉각 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역시 1박2일” “개념이 있는 제작진”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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