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은 지난 15일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대사와 입모양이 맞지 않아 더빙한 것 아니냐는 시청자의 의혹을 샀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최정윤이 심한 감기몸살로 일주일이 넘게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 다이어리’와 촬영을 병행하며 몇달째 쉼 없이 달려온 스케줄 때문에 피로가 누적됐다"고 전했다.
이어 “심한 목감기 때문에 목이 많이 부어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15일 방영분 세트 촬영을 마쳤다. 최정윤이 촬영분을 확인하고 거칠어진 목소리로 방송하는 것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직접 더빙을 자청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윤은 신종플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완쾌돼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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