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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진태화-신기현 "가슴에 비수 꽂았다" 이혁재 무시 발언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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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진태화-신기현 "가슴에 비수 꽂았다" 이혁재 무시 발언 응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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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의 '배틀 무시 발언'과 관련해 배틀 멤버들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의미심장한 말로 응수했다.

배틀 멤버 진태화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못 떠서 죄송^^"하다고 글을 남겼고 멤버 신기현 또한 미니홈피 대문에 "하... 황당하네"라는 문구로 씁쓸한 심경을 나타냈다.

특히 신기현은 "우리 애들이 어때서요? 제가 볼 땐 우리 애들만큼 실력 되고 우리 애들만큼 열심히 하고 우리 애들만큼 착한 애들은 한 번도 못봤습니다"라며 "꼭 기억 하겠습니다. 농담 삼아 아무렇지 않게 한 소리라고요?"라며 이혁재의 무책임한 발언에 분노했다.

이어 "아무렇지 않게 사람 가슴에 아주 비수를 내려꽂는군요"라며 "감사합니다. 더 독기를 품고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주셔서"라고 말했다.

이혁재는 지난 11월 14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 게스트로 출연한 비스트와 대화 중에 "지금 내공으로는 안 된다. 너네 그렇게 하다가 배틀된다"며 비꼬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원성을 샀다.

이혁재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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