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이선균에 대해 느낌 감정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신동엽의 300'애 출연한 오만석은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동성에게 야릇한 감정을 느껴본 적 있다?'라는 질문에 "16년 지기 절친 이선균에게 이상야릇(?)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오만석은 "얼마 전 이선균이 주연한 영화 '파주'의 시사회를 갔다. 평소에는 툭툭 치면서 편하게 얘기하는 이선균이 이날 따라 내 얼굴을 두 손으로 잡으며 고맙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 때 기분이 조금 이상했다. 이런 감정이 발전되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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