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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배틀 무시발언' 사과 글 올려.."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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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배틀 무시발언' 사과 글 올려.."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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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틀 무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개그맨 이혁재가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혁재는 17일 KBS 2FM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여 "지난 주 신인 사관학교 코너에서 신인 가수들이 나왔을 당시 그룹 배틀을 언급하며 배틀 소속사 관계자 분들과 배틀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 그리고 저희 화려한 인생을 사랑해 주시는 청취자 여러분들께 상처를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DJ 로서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는 서른 일곱에 방송 경력이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인격적으로는 성숙되질 못해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을 수 도 있음을 간과 하고 부적절한 비유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이혁재는 생방송을 통해 정식으로 사과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지난 14일 이혁재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룹 배틀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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