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대표 패셔니스타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가인이 레드카펫 패션으로 겨루기를 하는 것.
지난 6일 열린 대종상 영화제에서 윤아는 금빛 장식이 달린 블랙 드레스와 그에 어울리는 물결펌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에 비해 가인은 섹시하고 파격적인 브아걸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며 아찔한 가죽 드레스와 미니 밍크코트의 매치를 보여줬다.
누가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뽑힐지 기대되는 가운데 '트렌트 리포트 필'은 오는 19일 밤 12시 전파를 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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