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만공주 이요원이 드디어 선덕여왕으로 즉위했다.
17일 방송된 '선덕여왕'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1천800만원을 호가하는 의상을 입고 여왕으로써의 위용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덕만은 "지난날의 잘못은 모두 묻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그러기 위해서 자신을 도와주었던 '복야회'는 이제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최종회까지 11회만을 남겨둔 ‘선덕여왕’은 미실의 아들 비담(김남길 분)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비담의 난’을 예고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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