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2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제 4회 ‘A-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이병헌을 비롯해 야구선수 추신수, 영화감독 박찬욱, 무한도전 의 김태호 PD 등 200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남성 8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 4회를 맞는 'A-어워즈(A-Awards)'는 보다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 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코리아와 아우디 코리아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수상자들은 A-어워즈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게 되며, 수상자 전원은 상금 1천400만원 전액을 ‘건강한 미래의 블랙칼라 워커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9월 발족한 에이어워즈 사무국은 문화, 예술, 패션, 출판, 스포츠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1차 수상 후보자를 복수로 선정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자신의 분야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면서도 가족과 여가를 돌볼 줄 알고, 사회에 대한 의무를 게을리하지 않는 ‘블랙칼라 워커’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리고 상금 1400만원 전액은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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