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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행제로' 이환 DJ 데뷔 "3대째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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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행제로' 이환 DJ 데뷔 "3대째 DJ?"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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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품행제로’에 출연했던 이환이 클럽 DJ가 됐다.

오는 26일 이태원의 클럽 볼륨에서 열리는 ‘We’re not Cool’ 파티에서 FFAN이라는 디제이명으로 데뷔하는 것.

특히 이환의 아버지 이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초의 DJ이며 친형 이준은 피플크루 리더이자 DJ로 활약한 바 있어 DJ 가족이 탄생하게 됐다.

홍대 유명 DJ 쿠마는 “이환은 어린 시절부터 클럽음악을 접해서인지 본능에 가까운 DJ감각을 갖고 있다. 이에 패셔니스타다운 면모까지 갖춰 DJ로서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한편 ‘We’re not Cool’파티에는 FFAN과 쿠마, 에어믹스, 코난, 곤(GON), 미료 등 정상급 DJ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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