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고등학생 시절 밴드 보컬로 활약한 이색 경력을 공개했다.Mnet 'IVY BACK'에서 아이비는 고등학교시절 청산가리란 동아리에서 보컬로 활동한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오랜만에 만난 밴드 친구들과 당시를 추억하며 축제 때 선보였던 공연을 다시 맞추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드럼을 칠 수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이비는 “아버지가 해군 군악대 드러머였다. 아버지를 닮아 음악 feel은 충분하다”며 숨겨진 드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아이비는 후배가수 씨야 앞에서 과거 활동당시 사진을 보여주며 “한 땐 나도 유이 못지않은 꿀벅지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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