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롯데 지바 마린스로 이적한 김태균이 탤런트 왕지혜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18일 한 매체는 스포츠와 연예계 쪽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태균과 왕지혜가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약 1년 전쯤 만난 두 사람은 평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식사 등을 통한 은밀한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전해졌다.
특히 왕지혜의 아버지가 고교야구 선수 출신이라 어려서부터 경기 관람을 좋아했던 터라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데 좋은 영향을 끼쳤다며 야구장에서는 둘 만의 사인을 주고 받는 등 선수와 팬 관계 같은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왕지혜는 최근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진숙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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