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연예인 김혜영이 배우 김성태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악극 ‘홍도야 울지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의 결혼은 개그맨 황승환이 운영하는 황마담웨딩컨설팅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1998년 귀순한 김혜영은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해 왔다. 김성태는 2002년 ‘피아노 치는 대통령’가 최근 영화 ‘애자’에 출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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