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알아주는 환경 지킴이 박진희가 '원시녀'가 되는 특별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박진희는 11월 20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북극곰을 위한 일주일'에서 온난화로 신음하는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원시녀가 되는 특별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도시에 살면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도전해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박진희는 이번 방송을 위해 일주일 동안 전기, 전자, 석유와 안녕을 고했다. 집안에 있는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도 모두 껐다. 온수를 사용하지 못해 일주일 제대로 씻지 못하는 고역을 치르며 진정한 '원시녀'가 됐다.
방송은 20일 오후 10시 55분.
한편 현재 전북 정읍에서 영화 '친정엄마'를 촬영 중인 박진희는 내년 1월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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