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3인(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중국기업에 사기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구 신세기문화전파유한공사는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과 국내 화장품 C사의 중국 합작회사인 예자려(睿姿丽)를 상대로 지난 18일 중국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구인민법원에 제출됐다.
이에 앞서 베이징중재위원회에 동방신기 3인과 '예자려'를 상대로한 중재 요청서도 각각 제출됐다.
스포츠칸의 보도에 의하면 소송을 제기한 고소인은 예자려의 상하이(상해) 강쑤(강소) 산시(섬서) 등의 총판을 맞고 있는 베이징구신세기문화전파유한공사(대표 고건문·이하 베이징구신회사)며, 사건의 법률대리인은 베이징시합천법률사무소의 진송 변호사가 맡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 멤버들은 2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케이블채널 엠넷 주최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에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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