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는 강 시장에게 “앞으로도 도와 미국의 교류 활성화에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77년 미국에 건너간 강 시장은 LA 인근 어바인시의 시의원을 거쳐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어바인 시장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한인 1세로는 처음으로 직선시장에 당선됐다.
지난 18일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강 시장은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시장과 인천시장, 국회 박계동 사무총장 등을 만나며 투자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산업시찰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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