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 TV,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홈시어터 등 5개 품목이 지난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해 GfK로부터 No.1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가장 많은 품목에서 인증을 받은 LG전자는 명실상부한 최고 가전 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가전 기업 중 최대 수출을 기록해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최우수 수출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GfK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PDP TV 46%, 냉장고 22%, 세탁기 17%, 오디오 24%, 홈시어터 45%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장 이기주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일본 기업들을 제친 것은 고급 제품 중심의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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