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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솔직 도발 '탐구생활' 패러디..윤여정 "망할 X, 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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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솔직 도발 '탐구생활' 패러디..윤여정 "망할 X, 씨라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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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들이 허구와 현실을 아슬하게 넘나드는 실험작 영화 '여배우들'의 '남녀 탐구생활' 패러디 영상이 최근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개봉한 영화 여배우들'은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등 화려한 캐스팅, 거침, 솔직, 도발적인 여배우들의 속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에 제작진들은 '여배우들 탐구생활'을 공개, '최지우씨' '김옥빈' '공주' 등 길거리에서 만난 일반인들이 여배우들의 이름과 별명을 마치 친구 부르듯 말하는 장면들로 시작된다. 이어 김민희, 김옥빈의 솔직한 고백과 여섯 배우들이 모두 하나같이 제일 예쁜 옷을 입으려고 경쟁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윤여정은 한 스태프의 "윤여정씨 오셨다"는 말에 바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망할 X, 씨라니..."라고 말해 실제를 방불케했다.

tvN '남녀탐구생활'의 말투를 흉내 낸 "이런 젠장, 잡아서 '죽빵'을 날려주고 싶어요"라는 성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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