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가족 중 파워가 가장 센 사람은 아내”
상태바
"가족 중 파워가 가장 센 사람은 아내”
  • 최영숙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5.13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가족 중 가장 먼저 일어나는 사람은 아빠, 파워가 가장 센 사람은 엄마"
LG CNS는 최근 사보 '더 모아진'이 임직원 933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조사한 결과, 사회 추세를 반영하듯 가정에서도 '여풍(女風)'이 강하게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우리 가족 중 파워가 가장 센 사람은" 이란 질문에 응답자 중 49%가 '아내'라고 대답한 반면 '남편'은 28%에 그쳤다.

이어 "우리 가족 중 TV 채널 선택권은 누구에게 있나" 라는 질문에도 '아내'가 36%로 1위를 차지했으며, 남편(27%), 부모님 등 기타 가족 (24%), 자녀(13%) 순이었다.

응답자 가운데 남자가 약 80%였던 것을 감안해 볼 때, 남편들 스스로 가정의 주도권을 아내로 인정한 셈이다.

"우리 가족 중 가장 먼저 일어나는 사람은?" 이란 질문에는 남편(45%), 아내(38%), 기타(12%) 순이었다. .

또 "배우자와 '사랑한다'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나" 라는 질문의 경우 결혼기념일, 밸런타인데이 등 '특정 기념일에만'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24%, '하루에 한번'이라는 응답은 19%였다.

이밖에 "자녀 교육비는 소득의 몇%를 차지하나"라는 질문에는 소득의 10~30%를 지출한다는 대답이 응답자의 70%로 가장 많았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