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매니저 제도는 주유고객이 기름으로 인해 이상을 느낄 경우 전문가(‘품질매니저’)가 출동해 원인분석 및 귀책사유에 따라 보상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현장에서 조치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SK㈜는 품질보증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기존 기술지원센터를 품질서비스센터로 확대 개편,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품질매니저들은 품질서비스센터내에 속하게 되는 전문가 그룹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사전 품질관리를 위해 전국 SK주유소를 대상으로 연 12회 품질점검 활동을 벌이게 된다.
SK㈜는 품질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품질문제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주유소 품질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품질문제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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