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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대장암 예방 효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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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대장암 예방 효과 없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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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저하제인 스타틴제제가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의 하민더 싱(Harminder Singh) 박사는 스타틴을 5년 이상 복용하고 있는 1만287명을 포함한 스타틴 복용 중년성인 3만5천739명과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는 37만7천5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스타틴제제가 복용단위나 복용기간에 상관 없이 대장암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타틴 복용자는 평균 복용기간이 3년이었고 장기복용자는 7년이었다.

리피토, 크레스토, 프라바콜, 메바코 등 스타틴제제는 그동안 시험관실험에서는 암세포의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임상시험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위장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12월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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