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 하나의 가격이 무려 1000만위안(약 12억원)을 호가한다구’
최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원장(溫江)구 텐푸화청전람센터(天府花城展覽中心)에서 열린 ‘제3회 중국청두국제기석박람회’에 출품된 백발이 자라는 신기한 돌의 가격이 1000만 위안으로 평가됐다고 텐푸자오바오(天府早報)가 보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서부 12개성에서 출품한 다양한 기석들이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그중에서 백발이 자라는 기석(奇石)이 가장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기석은 백색의 보름달 모양에 김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어 마치 노인의 백발같은 모습이다.전문가들은 백발모양으로 자라는 것은 습한 지질대에서 자라는 일종의 해양식물로 오랜 세월동안 변화가 이뤄지면서 점점 위로 자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헤럴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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