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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시대 콜센터도 영상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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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시대 콜센터도 영상시대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5.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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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세대) 이동통신시대, 고객 대응도 이젠 영상으로’

3G 이동통신이 본격화됨에 따라 KTF는 3G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상상담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SK텔레콤도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한된 영상 상담서비스에 들어가기도 했다.

3G시대, 휴대전화 요금 문의, 신규 가입 상담 등 이동통신 관련 고객 서비스가 영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영상 상담 서비스는 3G의 특징인 영상전화를 고객 상담에 적용한 것이다. 고객이 콜센터로 영상전화를 걸어오면 영상 상담원이 영상을 통해 응대하는 방식이다.

KTF는 이를 위해 7월 이전 1차로 60여명의 전문 영상 상담원을 확충, 본 서비스에 들어 간후 3G 가입자 추이를 보면서 전문 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F 관계자는 “현재 시범 서비스 수준인 영상상담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해 ‘114 영상키’를 누르면 바로 영상 상당원과 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영상ARS 서비스 등 이와 관련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최근 청각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상통화를 이용해 수화로 고객 문의 사항을 상담해주는 ‘3G+ 영상고객센터’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의 ‘3G+ 영상고객센터’는 사전에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고객이 영상통화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숙련된 전문 상담원이 수화를 통해 고객 문의 사항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다(헤럴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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