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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페루시장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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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페루시장 뚫었다'
  • 장의식 기자 jangeuis@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5.22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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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www.pantech.co.kr)은 페루 이동통신사업자인 클라로(Claro)에 슬림폰, 미니폰 등 5개 모델 제품을 공급,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클라로는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인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 그룹의 계열사로 페루 휴대전화 시장의 37%를 점유하고 있는 2대 사업자다.

이번에 출시하는 PG-C120, PG-3210, PG-6100, S100, A100 모델은 현지에서 `팬택' 자체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며, 이미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들이다.

팬택계열은 중남미 시장에서 쌓아온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페루 시장에서 점유율 5%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 해외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상무는 "중남미에서 검증 받은 모델을 우호적인 페루 현지 파트너를 통해 공급함으로써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팬택계열은 2004년 멕시코에 텔셀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 이후 2005년 아르헨티나, 2006년 칠레에 이어 올해 페루 시장까지 진출, 중남미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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