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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光)나는' 휴대폰 '빛나는' 실적… 내수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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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光)나는' 휴대폰 '빛나는' 실적… 내수 100만대 돌파!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5.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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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光)나는 메탈 소재를 채택한 휴대폰들이 빛나는 실적을 올리며, 내수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

매직실버폰으로 대표되는 삼성전자의 메탈폰 계열과 LG전자의 샤인(Shine).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총 판매량이 105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먼저 선보인 삼성전자의 메탈폰은 60만대.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샤인폰은 현재까지 국내시장에만 45만대 가량 팔렸다.

이들 제품은 일반적으로 휴대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메탈 소재를 적용, 휴대폰 전면부가 거울처럼 투명하고 광택이 난다. 일명 광(光)나는 휴대폰으로 불리며 메탈폰 열풍을 몰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다만 매직실버폰은 마그네슘에 구리 니켈 크롬 등 메탈 도금을 한 소재를 전면부에 채택했고, 샤인은 외장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다는 점이 다르다.

두 제품 모두 고가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휴대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무척 높은 편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골드와 브라운 등 새로운 컬러의 메탈폰을 선보이며 메탈 소재 휴대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샤인TV폰’ 출시와 함께 TV CF에서 김태희가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다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인기를 등에 업은 메탈폰은 해외에서도 호응이 높다. 삼성전자의 매직실버폰은 유럽에서 출시 한 달만에 4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요즘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샤인폰 역시 해외에서도 인기다. (헤럴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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