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지난달 시행된 새주소를 반영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이나비 7.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7.0은 운전자가 안내경로를 이탈해 주행할 경우 기존 버전인 아이나비 6.0보다 평균 3초 이상 빨리 경로 재탐색을 수행, 운전자의 혼란을 최소화한다고 팅크웨어는 소개했다.

또한 공중파 TV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정보, 교통관광안내 등 생활정보, 도착예정시간 표시, 최근 검색어 히스토리 기능 지원 등 그동안 고객들이 요청한 다양한 기능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아파트를 찾아갈 경우 기존에 아파트 입구까지만 안내하던 것과 달리 가고자 하는 아파트 동까지 정확히 안내하고, 3D 확대도의 시인성도 개선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