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구글 검색창에 자국어로 검색어를 입력하면 결과가 검색에 쓰인 언어로 번역되며 검색 결과로 제시된 웹페이지를 열람할 때도 사이트 내용이 해당 언어로 자동 번역되는 것이 새 서비스의 특징이라고 구글측은 설명했다.
자동 번역 서비스 대상 언어는 한국어와 아랍어, 불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간체 및 번체 중국어이며 영어도 포함된다.
검색서비스 부문 2위업체 야후는 이와 관련해 자사가 2005년부터 검색 결과를 독일어와 불어, 일본어로 자동 번역해 제공해오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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