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갤럽(Gallup)이 40년에 걸쳐서 25만 명의 세일즈맨, 관리자, 교사, 운동선수를 인터뷰ㆍ설문조사하여 찾아낸 특별한 성공의 레서피(제조법)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그는 20세기가 낳은 최고의 운동선수로 평가받으며 ‘농구의 신(神)’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야구와 골프에서는 피나는 노력에 불구하고 실패의 쓴맛을 봐야 했다.
운동선수라고 모든 운동을 잘하지는 않는다. 마이클 조던이 강점을 갖고 있는 농구에서 성공했듯이, 사람은 자신의 강점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고 성공의 길에 도달할 수 있다.
저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오직 자신의 강점을 통해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One can only perform with one's strengths.)”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평준화된 세상에서 평준화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평준화된 행복을 누리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라고 말하면서, 미래는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사람들의 시대가 될 것으로 예견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점보다는 약점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요람에서 무덤에 이르기까지, 강점을 활용하기 보다는 약점을 찾아서 고치는 일로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낸다.
혹시 당신도 “성공하려면 나의 약점부터 찾아서 고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약점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갤럽은 패더럴 익스프레스, 푸르덴셜 증권, 디즈니를 비롯한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서 일하는 25만 명을 대상으로 40년에 걸쳐서 방대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탁월한 성공을 얻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점을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뛰어난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에 힘을 집중하는 반면에, 평범한 사람들은 자신의 여러 가지 약점을 고치는 데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갤럽은 여기에 착안하여 특별한 성공의 기술, 강점이론(strengths’ theory)을 내놓았다.
강점이론의 핵심은 성공하려면 자신의 강점을 찾아서 거기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강점에 올인(all in)하라”는 것이다. 사실, 결론만 들으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이 탁월한 성공에 이르는 사람과 평범한 수준에 머무르는 사람을 가르는 경계선이다. 자신의 강점에 올인하는 사람은 위대한 예술가나 운동선수, 세계적인 최고경영자로 뛰어 오르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언제까지나 약점의 포로로 남아있게 된다.
이 책의 특징은 얼핏 들으면 너무나 당연한 이론, 그래서 오히려 지키기 어려운 강점이론을 흥미로운 우화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우리의 의식에 명료하게 각인시키는 데에 있다.
제1부는 성공에 관한 세 가지 치명적 편견을 분석한 후 자신의 강점을 찾는 다섯 가지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빠지기 쉬운 함정을 소개한다. 제2부는 강점을 강화하고 성공을 촉진하는 네 가지 요소를 밝힌다.
아이의 재능을 살려주고 싶은 부모와 교사, 탁월한 성공을 목표로 하는 관리자와 판매원, 최고경영자, 예술가, 운동선수 등을 위한 책이다. (문의처: 솔로몬북 050-5252-4707)
저자인 도널드 클리프턴 박사는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치고 SRI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갤럽의 사장을 역임했으며, 평생에 걸쳐서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강점심리학(strengths psychology)의 기초를 확립하여 2002년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렸습니다.
저서로는 '위대한 나의 발견ㆍ강점혁명 (Now, discover your strengths)', '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 (How full is your bucket?)', '크리스천 강점혁명 (Living your strengths)' 등이 있다.
폴라 넬슨은 CNN의 비즈니스 뉴스 프로그램과 투데이 쇼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탔으며 재테크에 관한 책(The joy of money)을 집필하여 100만 부 이상 팔렸다. 30세 이전에 3개의 전자장비 생산회사를 설립하고 네브래스카와 뉴욕에 소재한 폴라 넬슨 그룹을 운영하는 기업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