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을 빚은 가수 지드래곤이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지드래곤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4일 검찰에 나와 1시간여 동안 조사받고 나서 오후 10시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문제가 된 공연에서 지드래곤이 선보인 춤 동작 등이 모두 기획사의 의도대로 연출된 것이었는지, 퍼포먼스가 성행위 장면을 연상시킬 소지가 있는 점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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