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확대술을 시술하는 이유를 유형별로 보면 4가지로 자기만족형, 자진납세형, 부화뇌동형, 울며 겨자먹기 형이 있다.

자기만족형은 타인과 비해 자신의 음경이 작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만족을 위해 수술하는 사람이다.

부화뇌동형은 주위에서 수술하니까 얼떨결에 수술하는 타입이다.

자진납세형은 아내가 성적 불만족을 표현하지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아내의 성적 만족을 위해 수술을 선택하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남편 형이다.

울며 겨자먹기형은 아내의 강력한 무언의 요구에 의해 수술을 결정하는 형이다.

4가지형 중에 가장 많은 것은 자기만족형이 대부분이고 부화뇌동형, 자진납세형, 울며겨자먹기형, 순서이다.

43세 N씨는 울며 겨자먹기형으로 수술을 결정한 경우다.

N씨는 고향친구 L씨와 같은 아파트에 고향친구 L씨와 살고 있어 아내끼리도 절친하게 지내는 서로 허물이 없는 사이다.

L은 8개월 전 본원에서 음경확대술을 시술하였고 L의 아내는 N의 아내에게 자신의 체험담을 이야기 하였다.

귀가 솔깃해진 N씨의 아내는 남편에게 무언의 압력을 행사 했으나 N은 애써 무시하였다.

2개월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자 N씨의 아내는 우회전법을 사용했다.

두 부부가 동네의 생맥주 집에서 한잔 하게 되자, N의 아내는 L에게 한마디 하였다.

“좋은데 갈 때는 친구 좀 데리고 다녀요!”라고 말하자 L은 다음날 N과 함께 본원을 방문 하였다.

상담을 끝내고 L은 일어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야 자식아! 좋게 나처럼 자진납세하지~”

“선생님! 얘 마누라가 팔뚝만하게 만들어주래요!” 

도움말=웅선 성의학클리닉 홍성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