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는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 메인 사진을 기존 ‘아이티 참사’사진에서 ‘오른 손’이 찍힌 사진으로 변경했다. 특히 이번 바뀐 메인사진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는 듯 손을 내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빽가는 지난해 10월15일 훈련소에 입소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 양성 뇌종양인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 1월21일 9시간에 걸친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사진 = 빽가 미니홈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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