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는 3일 경상남도 합천에서 영화 '포화 속으로' 촬영 도중 빅뱅 탑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오른쪽 광대뼈 밑에 타박상을 입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음날 얼굴의 붓기가 심해져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대구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MRI 촬영까지 받았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붓기가 빠지면 조만간 촬영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6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영화 '포화 속으로'는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탑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말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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