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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알래스카에 '1박2일' 남극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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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알래스카에 '1박2일' 남극 '정면충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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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이번에는 알래스카행에 나서는데 대해 KBS 2TV '1박2일'팀은 오랜 숙원이던 남극행 티켓을 꺼내 맞불 작전에 돌입했다.

'무한도전' 팀은 오는 2월 중순 이후 미국 알래스카로 출국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알래스카 특집 편을 위해 약 일주일 가량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1박2일' 팀의 오랜 숙원이던 남극행은 3월 현실화 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에 걸쳐 남극에서 '순수의 땅'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생생한 야생 체험에 나설 방침이다.

두 리얼 버라이어티 양대 산맥의 전면 대결은 시청자들의 비교 대상이 될 공상이 높아 프로그램간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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