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존’(주연-아만다 사이프리드·채닝 테이텀)이 ‘아바타’를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8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디어존은 2969개 상영관에서 슈퍼볼 경기 시즌에 개봉한 영화들 가운데 역대 1위에 해당하는 324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베스트셀러 작가 니콜러스 스파크스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디어존은 운명적으로 만난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멜로물로 라세 할수트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총 6억3009만3000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는 2360만달러로 7주만에 1위자리를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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