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깜짝 대시 사연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정용화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부산에서 처음 상경하면서 겪은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정용화는 "처음 서울에 올라와 서울 물정이라고는 하나도 모를 때 우연히 길을 가다 한 여자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절대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그 자리에서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웬일인지 그 여자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흔쾌히 데이트 신청에 응했고, 데이트 내내 '드디어 내 이상형을 만났다'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한 후 "그녀의 정체가 들통 나는 바람에 정용화는 이상형에게 연락조차 할 수 없었다"고 밝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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