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8일 가정의 행복과 출산을 장려하는 공익상품인 '하나 행복출산 적금'과 '하나 꿈나무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 행복출산 적금'은 임신 때(가입 후 임신 포함) 0.2%포인트, 출산 때 최고 0.3%포인트, 3만원 이상 자동이체 때 0.1%포인트 등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이며 일 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통장에 아이의 태명을 인자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아사이버 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임신출산 관련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 꿈나무 적금'은 ▲장래 희망 등록 때 0.2%포인트 ▲희망대학 합격 때 2%포인트 ▲10시간 이상 봉사활동 증빙 때 0.1%포인트 등 최고 2.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준다.

이 상품은 만 18세 이하의 개인이 3년 만기로 자유 적립할 수 있으며 만 18세까지 3년 단위로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