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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 정수정, "큰 가슴에 맞는 속옷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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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 정수정, "큰 가슴에 맞는 속옷이 없어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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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 시즌 4’에 출연한 정수정이 “가슴이 너무 크다”는 행복한(?)고민을 털어놨다.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출연한 정수정은 자신의 속옷 사이즈가 70G컵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정은 “70G컵은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속옷 사이즈다. 외국에서 속옷을 구매하거나 맞춤형 속옷을 구매해야 하는 등 큰 가슴으로 인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동안외모와 상반되는 글래머러스한 정수정의 몸매는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 = 정수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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