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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너무 아파 사이비단체에 갔었다" 무명시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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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너무 아파 사이비단체에 갔었다" 무명시절 고백.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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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정가은이 무명시절 허리가 너무 아파 효험이 있다는 사이비 단체에 찾아갔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정가은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저렴한 가격으로 모델 워킹을 가르쳐 준다는 '예술단'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그 곳에서는 수업 전 늘 기도를 하고 산 중턱에 '선생님'이 있는 조금은 독특한 곳이었다"고 회상했다.

정가은은 "잦은 훈련으로 목과 허리가 너무 안좋자 '선생님이 한 번 만져주면 낫는다'는 동료의 말만 믿고 선생님이 있다는 신비의 별천지를 찾아갔는다 불행중 다행인지 그날따라 선생님이 자리에 안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그러던 어느 날 시사다큐에서 선생님의 모습과 함께 '사이비 단체'로 소개되는 것을 보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고백했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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