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힙합가수 MC스나이퍼가 '추노'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한 MC스나이퍼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의 노비 업복이(공형진) 테마인 '민초의 난'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3일 소속사인 스나이퍼사운드에 따르면 이 곡은 MBC '선덕여왕' 오케스트라 편곡을 한 김의석과 수차례에 이르는 걸친 편곡 후 환성됐다.
MC스나이퍼가 참여한 '민초의 난'은 '추노' 10회분 부터 테마곡으로 나올 예정이다.
특히, '민초의 난'이 담긴'추노' OST앨범에는 임재범의 '낙인'과 베이지의 '달에 지다'등 과 함께 총 16곡의 주옥같은 음원이 포함 돼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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