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께 창원시 상남동 A(49) 씨의 노래방 등 유흥업소 2곳에 침입해 양주 60병(시가 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한 뒤 지인 등에게 팔려고 보관하고 있다가 붙잡혔다고 밝혔다.
경찰은 임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모(17) 군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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