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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필요해 시즌4’ 한선화와 김정민 말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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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필요해 시즌4’ 한선화와 김정민 말싸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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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한선화가 김정민과 말싸움을 벌인 끝에 눈물을 보였다.


한선화는 12일 방송되는 MBC every1 ‘가족이 필요해 시즌4’에서 김정민과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였다.


가족들의 완벽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아빠 박준규. 하지만 기쁨도 잠시 독립적인 생활을 꿈꾸던 언니 정민은 동생 선화와 같은 방을 써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이고, 눈치 없는 선화는 마음대로 방에 영역(?)표시를 해 놓는가 하면 상의 없이 제멋대로 침대를 정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동생이니 언니를 챙기는 건 당연하다는 정민과 언니도 동생에게 양보하는 게 있어야 한다는 선화. 둘 사이에 범접하기 힘든 기운이 흐르고. 이때, 눈치 없이 끼어 든 오빠 마르코는 "둘째가 뭐라고 하냐"며 대놓고 막내를 챙겨 정민의 분노 게이지를 100으로 끌어 올리는데 가담했다.

한편, 김정민은 온게임넷을 통해 설 연휴인 13, 14 양일간 방송될 예정인 e스포츠 드라마 `스타 n 스타`에도 출연해 특급 프로게이머와 애절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연출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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