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리한나(Rihanna)가 김연아 선수가 갈라쇼에서 자신의 노래를 사용한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새앨범 '레이티드 알'(Rated R) 프로모션차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리한나는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첫 내한 기자회견에서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갈라쇼에서 ‘플리즈 돈 스톱 더 뮤직’(Please Don’t Stop the Music)을 사용했던 것에 대한 질문에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김연아 선수가 세계적 스타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에 내 노래를 공연에 사용한 것은 크나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김연아 선수 공연을 본 적도 있다”며 밝게 웃었다. (사진=연합뉴스/김연아 선수 갈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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